태그: DSP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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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에서 13명의 여성이 목 졸려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범행의 수법 등이 동일함을 알아챈 경찰은 연쇄살인으로 단정 짓고 수사를 시작한다. 영화 <보스턴 교살자>는 1962년부터 1964년까지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연쇄살인마 앨버트 드살보를 당대의 청춘스타 토니 커티스가 연기했고, 헨리 폰다가 그를 쫓는 형사 존을 연기했다. <소일렌트 그린>, <바디 캡슐>, <해저 2만 리> 등의 SF부터 <만딩고>, <바라바> 같은 역사극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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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음 <그을린 사랑>, <에너미>, <프리즈너스>,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등을 연출하며 평단에게 인정받고, 올해 <블레이드 러너 2049>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Arrival)를 관람했다. 테드 창의 단편소설 『스토리 오브 유어 라이프』를 원작으로 한 <컨택트>는 어느 날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과 소통을 시도하는 언어학자 루이스(에이미 아담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언어와 시간을 소재로 삼아 공동체와 화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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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왕국>, <빅 히어로 6>, <주토피아> 등으로 승승장구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 <모아나>가 개봉했다. 다소 늦은, 시즌에는 좀 맞지 않는 개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디즈니라는 생각에 극장으로 향했다. 폴리네시아의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아나>는 바다의 선택을 받은 모투누이 섬의 족장 후계자 모아나(아우이크라발호)가 섬을 구하기 위해 반인반신 마우이(드웨인 존슨)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실사에 가까운 자연물 묘사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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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미술관 관장인 수잔(에이미 아담스)에게 전 남편인 에드워드(제이크 질렌할)이 쓴 소설이 배송된다. 잠을 잘 못 자는 수잔의 별명이기도 한 ‘녹터널 애니멀스(야행성 동물)’가 소설의 제목이다. 에드워드와 수잔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을 읽는 현재의 수잔과, 수잔과 에드워드가 만나 결혼하던 과거, 소설 ‘녹터널 애니멀스’의 이야기가 교차편집으로 등장하며 영화가 전개된다. 3개의 타임라인이 동시에 진행되고, 제이크 질렌할이 에드워드와 소설의 주인공 토니를 모두 연기하기 때문에 다소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LA, 뉴욕, 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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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린치의 <블루벨벳>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재개봉했다. 아버지가 사고로 입원해 룸버튼으로 돌아온 제프리(카일 맥라클란)는 집 근처에서 우연히 잘린 귀를 발견한다. 귀를 윌리엄 형사(조지 디커슨)에게 전달하고 잊어버리려 하지만, 형사의 딸 샌디(로라 던)이 펍에서 노래하는 가수 도로시(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샌디의 도움으로 도로시의 집에 몰래 숨어든 제프리는 도로시와 마약 밀매범 프랭크(데니스 호퍼)의 충격적인 관계를 목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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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첫 공식적인 스핀오프 시리즈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와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사이의 이야기로, 4편에서 R2D2 속에 레아 공주(캐리 피셔)가 숨겨둔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친 연합군의 부대, 로그 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본래 제국군의 과학자였던 겔런 어소(매즈 미켈슨)은 그 곳에 반감을 느끼고 어느 행성에 잠적해 아내와 딸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와 함께 지낸다. 그러던 중 제국군의 크레닉(벤 멘델슨)이 찾아와 그를 데려가고, 진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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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음가출하고 남자친구 기웅(이준)과 함께 여관생활을 하고 있는 혜선(심은경). 돈이 떨어지자 기웅은 혜선의 원조교제를 알선해 돈을 벌려고 한다. 몇 차례 겪었던 상황이기에 혜선은 이를 거부하고 길거리로 나온다. 혜선이 길거리를 방황하던 때, 원조교제 사이트에 혜선의 사진이 올라온 것을 발견한 혜선의 아버지 석규(류승룡)가 혜선을 찾아 나서고, 기웅을 만나 함께 혜선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와중 서울역에 좀비가 발생하며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부산행>의 프리퀄로 홍보되고 있지만, 스토리상의 연결고리는 적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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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음 수정주의 서부극이란 서부 개척이 인디언 야만인들을 상대로 승리한 백인 문명인들의 승리가 아니라, 영토 확장을 위한 침략이었을 뿐임을 고발하는 경향의 서부극들을 일컫는다. 1950년대 스파게티 웨스턴의 등장과 함께 힘을 얻어 등장한 수정주의 서부극은, 같은 내러티브를 가진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이를 극한의 체험으로 몰아붙인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의 수정주의 서부극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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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 티져가 나왔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분노의 질주> 3~6편을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인만큼 영화가 가벼워진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J.J 에이브람스의 묵직한 <스타트렉>, 특히 2편을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 영화의 톤이 걱정됐었다.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뒤에야 <스타트렉: 비욘드>에 대한 걱정이 기우였음을 깨달았다. 저스틴 린 감독은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한 헌사와, <스타트렉>이 있게 만들어준 레너드 니모이에 대한 추모와 헌사, 안톤 열친에 대한 추모까지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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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모두가 잠든 밤, 고아원에 사는 소피(루비 반힐)는 거대한 손을 목격한다. 그것은 야심한 밤 사람들 몰래 런던을 돌아다니던 거인(마크 라이런스)의 손이었다. 거인을 목격한 소피는 거인나라로 납치당한다. 소피는 무서운 외모의 거인에게 겁을 먹지만, 사실 거인도 자신과 같은 외톨이이며 꿈을 채집해 사람들에게 불어넣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BFG(Big Friendly Giant)라는 애칭으로 그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소피의 존재가 사람을 잡아먹는 다른 거인들에게 발각되고, 소피와 BFG는 거인들을 막기 위한 계획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