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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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호주로 온지 약 열흘정도가 지났는데, 고작 며칠 머물렀다고 짐이 불어났다. 어쨌든 계속 이곳에 머무를 순 없는 노릇이니 삐져나오는 짐을 꾸역 캐리어 속으로 밀어넣었다. 이래서 다들 내 집 장만, 내 집 장만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정적이게 머무를 내 집이 있다면 불어난 짐들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추가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비행기 수하물 걱정도 할 필요가 없겠지. (웃음) 그래도 늘어지게 안정적인 삶보다 모험을 택한 나로서는 딱히 투덜거릴 변명거리가 없다.  "삐삐삐"빨래가 다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