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미겔고미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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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천일야화를 원작으로 하지만 이야기를 가져온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형식만을 가져왔고, 2013~2014년 금융위기와 긴축재정으로 민초들이 빈곤해진 포르투갈의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밝히면서 시작한다. 영화는 3부작 안에서도 여러 개의 이야기들이 책의 목차처럼 병렬구조로 등장하는 형식이다. 영화의 첫 화면은 조선소의 실직자들을 비춘다. 14살 때 조선소에 취직하면서 거대한 기계에 압도되었던 경험을 말하는 내레이션과 거대한 기계 앞에서 힘 빠진 모습으로 서 있는 실업자들의 모습이 대비된다. 내레이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