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데이비드린치

Loading...
02월 03일

<블루벨벳>

현실 그 이상의 뜨거움. *이 글은 영화해설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1986년, 무려 30년 전에 만들어진 이 영화를 다시 이렇게 재개봉을 통해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이토록 오래 전 만들어진 이 영화가 현재의 영화와 견주어 볼 때도 전혀 뒤지지 않는 이유는 감독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반영하는 그의 연출법이 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간단한 검색으로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미술에 조예가 깊고 색조에 대한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가 만든 이 영화의 블
Loading...
 데이비드 린치의 <블루벨벳>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재개봉했다. 아버지가 사고로 입원해 룸버튼으로 돌아온 제프리(카일 맥라클란)는 집 근처에서 우연히 잘린 귀를 발견한다. 귀를 윌리엄 형사(조지 디커슨)에게 전달하고 잊어버리려 하지만, 형사의 딸 샌디(로라 던)이 펍에서 노래하는 가수 도로시(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샌디의 도움으로 도로시의 집에 몰래 숨어든 제프리는 도로시와 마약 밀매범 프랭크(데니스 호퍼)의 충격적인 관계를 목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