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단지세상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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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 10년 간 가장 위대하진 않더라도 가장 화제가 된 감독 중 하나가 바로 자비에 돌란이라고 생각한다. 스무 살 연출한 <아이 킬드 마이 마더>로 칸 영화제에 입성하고 이듬해 연출한 <하트비트>로 다시 한 번 칸에 초대를 받았으며 <마더>로는 장 뤽 고다르와 함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20대 초중반에 자비에 돌란이 이룬 성취는 상상도 못할 놀라운 것들이었다. 이번 영화 <단지 세상의 끝>도 그 성취라면 성취다. 작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