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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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대화 친구 A에게 ‘오산시 종량제 미사용 쓰레기 미수거 부분’에 대한 기사를 알려주면서 대화를 나눴다. 관련 기사 링크http://v.media.daum.net/v/20170105150530926#none 오산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종량제 봉투를 안 사용하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는데, 종전에 종량제 사용이 60%인데 비해 현재 90%로 늘었다고 한다. 나는 A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이 90%라니 대단하다”고 표현한 만큼 오산시의 이번 시책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기사에 따르면 산처럼 쌓아있는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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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방지 기자 신분이 아니고 다시 기자 일을 할 생각이 없다. 그렇다고 “절대 안 돼”는 아니다. 손을 뗄 수 있을 만큼만 경험해봤다고 생각한다.원래 기자를 꿈꾸거나, 일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우연으로 시작하게 된 일이었다. 그때 생각지 못하고 감도 잡히지 않는 일을 앞두고 “우선 6개월만 해보자”고 스스로 부담을 놓았다.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일이니 장기적인 목표를 잡을 수 없었다. 6개월이 다가올수록 욕심이 생겼다. 외롭게 바닥 치다가 금세 성장하는 게 느껴졌고, 주위 반응도 따라왔다. 영입제의도 왔었다. 그러니까 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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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신고 전화를 하면 112 종합상황실을 통해 관할 파출소·지구대로 연결돼 경찰이 출동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파출소·지구대는 우리의 생활치안을 담당한다.파출소·지구대에 연결된 사건은 경찰서 생활안전과로 보고돼 사건에 따라 생활안전, 형사, 여성청소년과 등으로 인계된다.경찰서는 △생활치안을 종합하는 생활안전과, △강력, 형사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과, △생·안과에서 분리돼 여성청소년 관련 기획업무·수사 등을 하는 여성청소년과, △경찰서 살림을 보며 행정·금전·홍보 등의 일을 하는 경무과, △집회나 의경 등이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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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A는 얼마 전 일을 이야기해줬다. 그는 “일 때문에 법률위반으로 경찰서에 다녀왔는데 아버지 아는 분 덕분에 조용히 넘어갔어. 나로서는 잘된 일인데 불공정하다고 느껴지네”라며 모호한 입장을 표현했다.나는 “역시 아버지 인맥이 대단해”라고 받아쳤지만, A가 느낀 불공정함에 대해 생각했다. ‘나로서는 잘된 일인데 불공정하다고 느껴지네’라는 씁쓸한 안도, 그리고 노력보다 운으로 얻은 것에 대한 막연한 자만. 속에서 꿈틀거리던 감정이 느껴졌다. 어느 날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 차량을 몰았던 음주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