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7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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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7일

Shift + Delete

 행복하고 아름다운 장면들을한 장 한 장 폴더에 담아 넣는다 미소 짓는 장면행복했던 장면사랑했던 장면함께 울었던 장면 슬라이드 쇼가 펼쳐지면지나간 추억들이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만 같다 하지만 지나가버린 시간들에이제는 그 파일들을 지워 버릴 때가 왔다 지워버리자고 몇 번을 다짐했지만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큰마음을 먹고 이제는 지워내려고책상 앞에 앉았다 딸깍 클릭 소리 한 번에Delete 버튼 하나에 바스락 소리를 내고기억 파일 하나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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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화에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들은 정말 많다. 형사의 대표격인 <공공의 적>의 강철중[설경구 분], 복수의 아이콘이자 한국 영화에서 가장 절박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 <올드보이>의 오대수[최민식 분], 그리고 존재감 자체로 위압감을 선사하는 <타짜>의 아귀[김윤석 분]나 <추격자>의 지영민[하정우 분]도 있었다. 찾아보면 정말 잘 만든 캐릭터들이 한국 영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개봉한 어느 한 작품에서 위에 언급한 캐릭터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캐